화재청소업체 : 일반적인 질문에 대한 잘못된 답변 15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8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40년간 독점한 세종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8년간 총 8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월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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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여러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또는 모임은 정치자본을 기부하면 안된다. 법인 혹은 그룹과 연관된 돈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하면 안된다. 한편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자금을 6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3년 이하 징역이나 8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1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2년 10월 11일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뒤인 2018년 11월 25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http://www.bbc.co.uk/search?q=화재청소 700만 원을 후원했다. 2016년 쓰레기집청소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7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8년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7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7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20년 1월 7일, 2029년 8월 10일, 2021년 5월 3일, 2025년 8월 5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9년간 총 8000만 원에 달완료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9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9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9년 기타, 2020~2021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5년 회연구원, 2022~2022년 기타로 적었다. 그러므로파악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